충북을 비롯한 지방 미분양주택의 양도소득세 감면을 내년 4월까지 연장키로 함에 따라
알짜 미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월 11일 종료된
양도세 감면 혜택을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미분양주택에 한해 내년 4월까지 연장 조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조치가 침체된 지방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건설사들도 이번 양도세 감면 연장을 계기로 계약조건 완화와 함께 분양가 인하 등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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