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중견 건설사인 두진건설(대표 이규진)이 지난 3월 사창동 하트리움에덴 분양 성공에 이어 오는 28일 복대 하트리움 아파트를 공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대농지구 복대두진하트리움은 지역 최대 관심지구여서 분양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보이며, 모델하우스를 28일 오픈한다.
복대두진하트리움은 356세대(59㎡타입 92세대, 84㎡타입 264세대)로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CGV, 근린상가지역이 인접해 원스톱쇼핑과 문화서비스를 걸어서 누릴수 있다.
실제 주변에는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롯데복합쇼핑몰 등이 50m지척에 있어 원스톱 쇼핑과 문화의 질 향상 등을 기할 수 있어 벌써부터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복대두진하트리움은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세심한 평면특화를 통해 펜트리, 주부들을 위한 맘스오피스, 남성전용화장대, 드레스룸, 붙박이장(한샘가구 적용) 등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더욱이 복대두진하트리움은 대단지가 아님에도 조경특화를 통해 지상주차장을 없애고 주차공간을 지하에 설치하며, 보육시설과 유아전용 놀이터,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한 아쿠아놀이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전용승차장인 키즈스테이션이 설치된다.
두진은 최근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인 사창동 하트리움에덴을 성공적으로 분양했고, 하반기 상가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분양 대기수요가 100%를 넘어섰다.
두진은 지난 3월 청주시 사창동 304번지(옛 충청일보 사옥) 용지에 도시형생활주택 297세대와 오피스텔 48실, 근린생활시설 19호를 각각 공급했다.
지하 2층, 지상 20층으로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각 49㎡, 26㎡를 비롯한 8개 타입의 도시형생활주택과 22~59㎡의 9개 타입의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내부는 첨단 빌트인시스템, 출입통제시스템, 주방용 무세제수전장치 등 각종 생활편리시스템이 구비돼 분양성공을 이뤘다.
이규진 대표는 "복대두진하트리움은 청주 최고의 입지조건을 고려해 각종 생활편의첨단시스템을 구비해 공급할 계획"이라며 "사창동 하트리움과 마찬가지로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설계했고, 아쿠아놀이터 및 유아전용 놀이터를 설치해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를 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진은 서산 도시형생활주택, 천안 쌍용동에 소형주상복합아파트도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