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일산동 옛 원주시청사 부지에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8일 원주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이 공사대금으로 받은 후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해 온 일산동 옛 시청사 부지가 최근 두진건설에 매각됐다.
두진건설측은 매입한 옛 시청사 부지에 원주 최고층인 지상 35층 규모로 아파트 550세대와 오피스텔 150세대 등 700세대를 갖춘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며 오는 9월쯤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원주/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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