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중견 건설업체인 두진건설(대표 이규진)이 투자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가 16일 오전 10시 오픈과 함께 공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규진 대표는 "이번 오픈에서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기부형과 개인과 기업에 양산자금을 선 지원하는 보상형이 선보인다"며 "증권형이 시행되는 내년 초에는 채권과 주식을 중개하는 크라우드펀딩 본연의 업무를 통해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지난 7월 관계법령이 국회를 통과했고 정부가 창조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역점을 두는 사업이며, 정부는 내년 1월 실시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시행령을 준비하고 있다.
이로써 청주에 본사를 둔 중견건설업체 두진건설은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펀딩포유로 핀테크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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